대항해시대 식재료를 만들워BOZA! 2탄 염장 고기 헛소리

대항해시대 뱃놈들이 먹었던 식재료를 재현하는 쓸데 없는 짓거리를 했다.

지난번에는 쉽 비스킷을 만들었다면

이번에는 염장 고기의 차례다.

말 그대로 염장 고기인 만큼 재료는 고기, 소금, 초석(구할 수 있다면) 이면 충분하다.



초석, 질산염 같은 것을 구할 수 있을리가 없으므로 그냥 소금만 가지고 만들기로 한다.


고기는 돼지고기 등심 350g 이다. 뒷다리살을 사려고 했지만 정육점에 없어서 사지 못했다.

그럼 염장을 시작해BOZA




고기에 소금을 뿌려서 염장을 할건데.....


언제 저거로 소금을 뿌리고 있나



버린다.


천사의 섬에서 노예들의 눈물과 피를 머금고 꽃이 되어 피어난 소금 1kg을 사용한다.

사실 저정도로 많이 필요하지는 않았던 것 같지만

그냥 때려 박는다.


소금을 깔고 고기를 놓은뒤


다시 소금을 덮고 고기를 넣는것을 반복한다.


반토막 짜리에는 후추를 뿌려본다.

귀족 선장님을 위한 염장고기라고 생각하자.



이렇게 하고 방치하면 되는데....


그릇이 마음에 안들어서 더 큰 곳으로 옮긴다.



염장 Start!



약 24시간 경과후

색이 침침해지고 소금에 물기가 묻어나와있다.


약 72시간 경과후. 색이 좀 하얀색이 되었다.



약 96시간 경과후.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약 120시간 경과후 염장을 종료한다.

이후의 보존은 고증을 따라서 소금물에 담가서 밀봉하도록 한다.

위의 소금을 덜어내서 재활용한다.


소금물을 만들고 고기를 발굴해낸다.


초석을 넣지 않았기에 고기가 질겨지기는 했어도 나무토막같은 딱딱함은 없었다.

색은 전체적으로 하얀색으로 탈색이 되었다.


소금물에 보관, 염장을 계속, 그냥 보관 세종류로 나눠서 보관한다.


다음에는 염장고기와 쉽 비슷킷을 이용해서 뱃놈들의 밥을 만들어 볼 것이다.

덧글

  • 라비안로즈 2018/09/28 19:10 # 답글

    육포가 아니라 염장고기군요... ㅡㅡ;;; 저걸 어찌 먹죠??;;; 묵념(...)
  • 青G春秋-高木正悪 2018/09/28 23:40 #

    먹으려고 하면 먹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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